서울에서 다시 대전으로 컴백한 4년째,

서울에서는 혼자서도 자주 가던 명동교자였는데 대전에는 칼국수 집은 많은데

이 맛은 없어서 가끔 생각날 때가 있다.

그래서 김치는 주문을 해서 먹기도 했었는데 우연히 서울 볼 일이 생겨 1박으로 따라 나섰다.

나의 목적은 명동교자 칼국수와 만두를 먹고 오는 것! 하하핫!

하필 왜 서울 가는 날 이리 더울까? 땀 범벅에 하아....목요일 일 마무리 하고

목적달성을 위해 명동 나인트리 호텔 숙박!

깨끗하고 조용하고 너무 좋았다.

나인트리프리미어호텔 명동2 : 서울특별시 중구 마른내로 28

아침 서둘러서 사람들 기다리기 전 가기 위해 10시 반 체크아웃하고 고고!

다행히도 첫 타자! 우훗!

카하~ 김치는 한 3-4번은 먹어야 제 맛이지요! 마늘맛과 함께!

배가 불러도 남길 수 없다! 고기 고명과 함께 국물추가를 항상 했었는데 오늘은 실패!

대신 룩포가 면사리 추가로 한 그릇 더! "이 맛이야! 이 국물 맛인데..."를 수없이 말하면서 먹고 왔다.

마지막은 입가심으로 껌 씹기! 하핫

혼밥으로 많이 찾던 곳인데 이제는 둘이 오고

서울이 아닌 대전에서 서울로 오게 되었다. 오늘은 너무 더워서 인사동도 못 가겠고 아쉬움 뒤로 하고

대전으로 컴백했지만 조만간 다시 코로나 잠잠해지면 제대로 서울 추억투어 들어가려고 한다!

 

명동교자 본점 :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10길 2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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